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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톤급 러시아 대형 화물선, '광안대교'에 충돌

부산 광안대교 인근을 운항하던 대형 선박이 다리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4시15분께 부산 광안대교 인근을 운항중이던 러시아 화물선이 광안대로 아래를 통과하다가 하판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수영구 남천삼익비치와 메가박스 인근 광안대교 하판 교각 10번 11번 사이다. 오후 4시 23분 최초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출동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한 화물선이 외항쪽에서 광안대교 쪽으로 직진을 하면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충돌 당시 큰 굉음이 발생했다는게 목격자들의 설명이다. 해경은 600t 규모 러시아 선박 화물선 C그랜드호와 인근에서 운항중이던 대형 선박이 충돌한 것으로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충돌로 인해 광안대교 하판 구조물이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광안대교에 별도의 교통통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편 충돌한 화물선을 운행한 선장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86%으로 측정 돼 음주운항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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