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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주인공 '문세윤'

데뷔 20년 차 개그맨 문세윤이 생애 첫 연예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5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김숙, 김종민, 박주호 가족, 전현무 등 4팀의 후보를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올해 KBS에서만 '1박 2일' 시즌 4를 비롯해 '갓파더', '트롯 매직유랑단'등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활약을 했다. 작년 '2020년 KBS 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안으며 예능계 최우량주로 우뚝 섰다.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문세윤은 "오늘 크리스마스인데 저한테까지 산타 할아버지가 올지 몰랐다"며 "제가 과연 이 상의 무게를 감당하면서 활동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잘 이겨내면서 열심히 활동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지치고 쓰러질만하면 은인 같은 분들이 한 명씩 나타나서 제 손을 잡아주고 끌어주셔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함께 대상 후보에 오른 개그우먼 김숙과 개그맨 신동엽 등에 감사를 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의 상을 안겨준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문세윤은 멤버들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로 활약하고 있으며 팀워크가 중요한 '1박 2일'에서 중심 역할을 하며 팀의 구심점이 되어주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어떤 멤버들과 어울려도 돋보이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케미 요정'이기도 하다. 2001년 만 19살의 나이에 SBS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SBS TV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으며 배우 주현과 애니메이션 '날아라 슈퍼보드'의 저팔계 성대모사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단역 또는 조연으로도 출연하며 군 제대 후 tvN'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본업으로 복귀했다. 이어 2015년 예능 '맛있는 녀석들'에서 동료 코미디언인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과 함께 '뚱4'로 불리며 전성기를 맞았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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