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피자 프랜차이즈 점주가 배달 어플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 가족을 비하하는 욕설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피자 매장에 후기를 남겼다가 패드립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피자 주문한 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예전에 OO로 많이 먹었는데 피자도 피클도 기대 이하"라며 후기를 남기며 별점 1개를 부여했다.
이 후기를 본 점주는 '그대의 쓰레기 같은 삶의 단면' '그대와 그대의 가정에 저주가 함께 하길' 같은 비하와 조롱의 댓글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점주는 'son of XXXXX'라는 욕설도 사용했다. 논란이 커지자 본사 관계자는 20일 입장을 발표했다.

관계자는 "논란에 대해 사실을 파악한 뒤 사과문을 작성하고 있으며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숙였다.
해당 매장에 대해서는 "점주가 반성하고 있으나 고객에게 용서를 받을 때까지 당분간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한 상태"라 밝혔다.
이어 "본사 측은 점주에 대해 어떠한 처분을 내릴지 상의 중이다. 리뷰를 남긴 고객의 연락처를 파악해 직접 사과드리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