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출근을 위해 주차된 차량에 타기 전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노크'다.
엔진을 켜기 전 노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바로 엔진룸 안에 고양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

길고양이들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따뜻한 잠자리를 찾는다.
그 중 고양이가 좋아하는 곳은 잔열이 남아있는 자동차의 엔진룸이다.

엔진룸 하부는 들어가기가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길고양이들이 이곳에 들어가 잠을 자기도 한다.
하지만 엔진룸에 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고 운전자가 시동을 걸면 고양이는 가열된 엔진에 화상을 입거나 팬벨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사고는 고양이 뿐만 아니라 자동차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운전자의 안전도 위협한다.
운전자는 촉박한 아침 출근 시간 급한 마음에 일일이 고양이가 있는지 확인하지 못할 수 있다. '모닝노크'를 통해 간단하게 고양이를 밖으로 나오게 유도할 수 있다.

△자동차 엔진룸(보닛) 두드리기 △차 문 세게 여 닫기 △좌석에서 크게 발 구르기 △경적 울리기 등의 방법이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