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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리뷰에 "부적응자 되세요"...지코바치킨 매장 점주 논란

'치밥' 대표주자로 알려진 지코바치킨 모 지점 매장점주의 불친절한 태도가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코바 치킨 인천 모 지점의 배달 어플리케이션 리뷰를 캡쳐한 사진이 확산됐다. 고객들의 불만이 담긴 리뷰에 매장점주가 조롱을 섞은 태도로 댓글을 남겼기 때문. 지난 주 게재된 한 고객 리뷰에 따르면 이 고객은 치킨을 주문하고 45분간 기다렸다가 치킨이 출발했는지 궁금해 매장에 전화를 걸었더니 전화를 받는 사람이 기분 나쁜 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인이 말하고 있는데 전화를 끊었으며 치킨이 배달왔을 때 애기가 자니 벨을 누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지만 벨을 눌렀다고 말했다. 이에 점주는 댓글로 "비오는날 어두워서 요청을 못보고 벨을 모르고 눌렀다고, 죄송하다고 세번을 말했는데 본인이 대꾸도 안하고 째려보면서 짜증내고 한숨쉰건 왜 빼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냐. 진짜 반성해야 할듯"이라고 남겼다. 또한 조리가 이상해 초심을 잃었다는 고객의 댓글에는 "얼마나 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똑같다. 그동안 감사했어요"라고 답했다. 별 한개도 아깝다는 고객 리뷰에는 "적응해주세요. 아니시면 부적응자 되세요"라며 고객을 조롱하기도 했다. 해당 리뷰 댓글이 논란으로 이어지자 지코바 치킨 관계자는 "해당 지점이 고객들에게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한 것"이라며 도가 지나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본사 차원에서 계약 해지 등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1일 해당 지점은 배달 앱 공지사항을 통해 "본사 제재에 의해 8일부터 14일까지 물류중단이 됐따. 기간동안 자숙하며 반성하도록 하겠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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