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 낸시랭은 이루안에게 “처음에 위층에서 만났을 때 내가 언니잖아? (네가) 먼저 와 있던 사람이라 같은 여자라서 반가웠다. 내가 먼저 인사 했는데도 그냥 멀찌감치 뒤에 앉았다. '내가 여배우 선배였어도 이랬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에 이루안은 “첫날에 스트레스였다. 멘붕이라 일부러 말을 안 걸었다.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해명했지만, 낸시랭은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 내가 동생도 아니고 언니인데 섭섭했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루안은 “사람이 다가가는 속도가 다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걸로 이러면 왕따 당하는 기분”이라며 눈물을 보여 화제였다.
이에 김부선은 “한국 여자들은 메이크업을 도깨비 같이 한다. 그래서 유럽 여행하다 보면 역겨웠다. 실내에서 게임을 하는 데 일본 게이샤도 아니고 화장을 떡칠한다. 남자 출연자들에게 귓속말한다. 같은 늙은 여자로서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낸시랭 너 말조심해. 알았어? 싹수없는 것 같으니라고. 네까짓 것이 뭔데. 어휴! 그러니 맞고 살지 이 X아”라고 거친 말을 쏟아내기도 했다.
김부선은 "몇 년전에 낸시랭과 생방송에 출연하자고 해서 안 한다고 거절했다. 근데 거절했는데 낸시랭이 알았다. 그래서 앙심을 품었다"고 말했으며, "나이가 어린 사람이 먼저 인사하고, 윗사람을 무조건 대접해야 하는 건 아니다. 나이는 어려도 인격은 똑같다. 근데 이런 사소한 걸로 내 딸을 울린다"며 화를 낸다며 얘기했다.
이어 김부선은 "나는 후배들이 쑥쓰러워서 먼저 인사 못할 수도 있고 그래서 먼저 인사한다. 내 딸도 그랬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 "낸시랭이라는 애가 벌거벗고 다니고 수영복 입고 다니고 하이힐을 신고 이상한 고양이를 어깨에 얹고 다니는 애다. 내 딸을 왕따 시키는게 개인적인 감정인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