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쿼터 중반 인천전자랜드의 강상재와 창원LG의 메이스가 충돌한 것.
이 과정에서 과격한 몸싸움 끝에 시비가 붙었다. 둘 사이의 분위기가 과열되자 코트위에 있던 선수들은 두 선수를 말렸다.
이런 상황은 몸싸움이 불가피한 농구 경기에서 종종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문제는 강상재가 하지 않아도 될 쓸데없는 행동을 했다는 것.
몸싸움 이후 충돌로 인해 메이스가 코트위에 쓰러져있는 상황에서 강상재는 그 선수의 위를 넘어갔다. 두말할 것 없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 행동이다.
프로답지 못한 비매너 행동에 농구팬들은 분노했다.
몇몇 팬들은 이번 사건을 두고 강상재가 과거에 저지른 과거의 또다른 비매너 행적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인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
지난해 2017-18시즌 3월 25일 전주KCC와 인천전자랜드의 플레이오프 경기 3쿼터에서는 강상재가 자신을 수비하는 신명호를 향해 고의적으로 뒷목을 여러번 가격하는 장면이 나왔다.
고의적인 접촉에 신명호는 강상재에게 달려가 화를 냈고 이 상황은 벤치테크니컬로 이어졌다.
분명 강상재가 먼저 팔을 이용해 수차례 가격했지만 사과없이 오히려 어깨로 신명호를 치는 등 뻔뻔하게 상대를 대하는 태도에 더욱 논란이 됐다.
두시즌을 연달아 이런 모습을 보인 강상재에 농구팬들은 "인성이 별로인 것을 드러냈다" "기본 예의가 뭔지 모르는 선수다" "원래 저랬다" "승부욕과 비매너는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