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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인 남녀 94% 단톡방 사용으로 "스트레스"

    국내 성인남녀의 94%가 단톡방에 참여하고 있다. 그 중에서 82%이상이 단톡방으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고 응답한다. 본 자료는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O2O 서비스 알바콜이 성인남녀 835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카카오톡의 단체카톡방인 일명 '단톡방'에 참여 하고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총 94%로, 총 몇 개의 단톡방에 참여하고 있는지 집계를 해보니 평균 5.9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참여하고 있는 단톡방의 카테고리 유형은 '친목, 정보교류' 등의 유형 26%로 가장 높게 집게 됐다.   기타 '오픈 채팅방(7%), '가족(시댁, 처가)' 및 '친목, 정보교류(자녀 관련)'도 각 3% 순이다. 이 톡 방에 참여하고 있는 82%는 단톡방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알람이 쉬지 않고 울릴 때'(23%)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으며, '글만 읽고 싶은데 (눈팅) 답장을 기다리거나 요구받을 때'와 '단체 톡 방에서 퇴장하기 곤란할 때'(각 13%)도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과잉 친목 도모가 부담스러울 때'(12%), '단톡방에서 나가면 소외 당할까 봐'(11%), '친한 지인들끼리 편 가르거나 그들만의 대화에 소외감 느낄 때'(9%) 등으로 단톡방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   특히, '추측성 찌라시와 가짜뉴스 음란 메시지, 동영상 등을 공유받았을 때'(3%) 불편했다는 점도 관심이 쏠린다. 요 근래 특정 연예인들의 단톡방으로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연일 기사화되는 것을 볼 때 단톡방에서의 무차별적인 자료들의 전달과 원치 않은 공유에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고있다. 사용자들은 이 스트레스의 대처법으로 퇴장이 아닌 '무음 설정(41%), '한 번에 몰아서 읽기' 기능 사용 (31%) , '조용히 퇴장'(8%) 하거나 '양해를 구하고 퇴장'(3%) 하는 경우도 있다. 단톡방에 초대 시 거절하는 기능은 없으나, 퇴장 시에는 퇴장 정보가 남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단톡방에 갇힌 현시대의 불편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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