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배달이 급증하면서 배달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황당한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다. 얼마 전 트위터에서는 울산 유명 프랜차이즈 마라탕 가게에서 음식에 씹던 껌이
나왔다는 제보가 등장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가게에서 직접 포장해온 마라탕을 집으로 가져와
한술 떴다. 이때 A씨는 평소에 먹던 마라탕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식감을 느끼게 됐고,
이상한 기분이 들어 입안에 있던 음식을 바로 뱉어냈다고 했다.

뱉어낸 음식물을 보니 껌처럼 보이는 흰색 이물질이 있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A씨는 곧바로
사진을 찍어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군가 이미 씹다가 뱉은 껌으로 추정되는
흰색 이물질이 보였다. A씨는 가게 사장에게 연락을 취해 해당 사진을 보내며 이물질이 나왔다고
말하자 이에 가게 사장은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 하나인 치즈떡이 아니냐고 물었다.
A씨는 처음에 치즈떡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껌이였다며 껌이 나왔다는 걸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장이 계속해서 "치즈 떡은 원래 냉동되어 있는 상태라 혹시나 잘 안 익혀서 그런가 싶다"며
재료일 거라고 말을 반복했고 이에 A씨는 "이게 어딜 봐서 치즈 떡이냐"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A씨는 "가게에 있던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고, 마라탕을 그릇에 담고 옆에 묻은
국물을 핑크색 행주 같은 것으로 닦기고 했다"며 가게의 위생 문제를 재차 지적했다.

대화를 끝으로 제보자 A는 음식값을 전액 환불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게 어딜 봐서 치즈떡이냐", "어떤 식으로 음식을 만들면 씹던 껌이 들어가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