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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린이 대상 확률형 아이템 판매 금지' 법안 발표

미국은 공화당 미주리 주 상원의원 '조시 하울리'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액결제와 확률형 아이템 판매를 금지해야한다는 법안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울리는 '강한 소비를 유도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무작위 확률로 얻게되는 상품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은 도박과 같은 강박행동을 유도한다' 라며 자신의 법안 발의 취지를 전했다.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게임은 아이들을 중독시키며, 부모의 돈을 소비시키는 페이투윈(Pay-to-win)과 루트박스 시스템을 사용한다' 라며 아이들을 공격하는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페이 투 윈은 '이기고 싶다면 과금해라'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게임 내 밸런스, 게임진행에 많은 영향을 필요로 할 때 과금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하울리가 제출한 법안은 의원회통과, 하원과 상원 등을 거쳐야 하는 많은 과정이 남아있지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법안 통과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 'ESA'는 이 법안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으며, '확률형 아이템은 도박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라며 도박에 해당되는 사안이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협회는 게임업계를 규제하는 것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링이 등장할 수 있는 자유를 침범하는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랜덤박스의 유료상품도 사행성을 조장하고, 유저들의 과소비를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조시 하울리가 제출한 '확률형 아이템 판매 금지' 법안이 통과 될 지 많은 게임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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