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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나 이거 주면 안돼?' 명절마다 내 물건 탐내는 조카 대처법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이 반갑지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호시탐탐 내 물건을 노리는 조카 동생들이다. 다 컸다는 이유로 내 물건을 가져가려고 하는 친척들과 그냥 줘라고 말하는 부모님, 방심하다간 눈뜨고 코베이기 십상이다. 설을 맞아 명절날 조카로부터 소중한 내 물건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우선 조카의 눈에 안보이는 곳에 소중한 물건을 숨긴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애초에 탐을 내지 않는다. 일부러 뒤지지 않는 이상 눈에 보이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 조카가 오기 전 중요한 물건들을 숨겨놓는다. 2. 나에게 필요없는 다른 물건들로 주의를 돌린다. 아이들이 보기에는 뭔가 신기해 보이지만 나에게 딱히 필요없는 물건이 있을 것이다. 그런 물건을 모아서 회유하는 방법을 쓰면 효과가 있다. 3. 물건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강조한다. 조카에게 그 물건을 주지 못하는 100가지 이유에 대해 설명하다 보면 조카도 지칠 것이다. 4. 조카와 정신없이 놀아준다. 다른 곳에 눈을 돌릴 수 없도록 미친듯이 놀아준다. 물론 이 방법의 부작용은 내가 먼저 지쳐나가 떨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5. 조카와 똑같이 행동한다. 즉 조카 물건을 달라고 떼를 쓴다. 내 물건을 달라고 할 때 나도 똑같이 조카의 물건을 달라고 조른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응수한다. 자신의 물건이 소중하다고 말한다면 나의 물건도 소중하다고 똑같이 대응한다. 6. 지금 말고 나중에 준다고 말한다. 무언가 물건을 달라고 할 경우 지금은 사정이 있어서 못주지만 다음에 주겠다고 말해준다. 아이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그 말을 믿는다. 마치 세뱃돈을 받으면 모아서 준다는 말을 믿는 것 처럼. 하지만 아이들의 기억력이 나보다 좋을 수 있다. 다음 명절까지 그 발언을 기억할 경우 책임 못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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