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오!지지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음악방송 활동과 관련해 고민에 빠져있다.
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로 이루어진 오!지지는 소녀시대-태티서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소녀시대 유닛이다.
이들은 5일 싱글 '몰랐니'와 '쉼표' 등 신곡 2곡을 발표한다.

아쉬운 점은 신곡 발표를 하루 남겨둔 어제까지도 음악프로그램 출연 등 방송활동 여부를 정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신곡 발표에 앞서 유닛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지만 현재 정해진 공식 일정은 발표 당일 오후 9시 30분 인터넷 라이브 방송과 16일 팬사인회가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하나다. 다섯 멤버들 모두 개별 활동으로 스케쥴을 조율하지 못했다는 것.

현재 윤아는 영화 '엑시트', 유리는 10월 방송예정인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연과 효연, 써니 또한 각종 페스티벌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같은 바쁜 스케쥴 사정을 잘 아는 팬들이라 해도 아쉬움은 클 수 밖에 없다.

지난 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난 일부 멤버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소녀시대의 완전체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그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이번 유닛을 통해 채워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
우선 팬들은 이번 싱글 타이틀로 나온 '몰랐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포함해 공개된 사진 등 콘텐츠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오!지지의 이번 음반은 디지털 싱글이라는 점에서 실물 형태 대신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휴대전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카드형 음악 앨범)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