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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듯한 빨간 볼' 여름철 홍조 관리하는 방법

며칠 후면 6월, 공식적으로 여름이 시작된다. 여름이 되면 얼굴이 쉽게 달아오르는 '홍조 증상'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홍조는 안면에 혈액이 많이 돌면서 붉게 보이는 증상이다. 붉게 물든 얼굴이 예뻐보이지 않을까 싶지만 실제로는 양 볼 전체가 빨갛게 변하면서 얼룩덜룩해지기 때문에 컴플렉스로 꼽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얼굴에 열이 많아지면 모공이 확장되고 혈관이 팽창하면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홍조가 생긴다. 이외에도 홍조는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호르몬과 스트레스, 술, 담배,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 등이 원인이 된다. 홍조가 생기면 피부 표면의 수분 증발률이 높아져 피부가 더 건조해진다. 열로 인한 건조 증상이 더 심해지면 '열 노화'라는 피부 노화증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홍조를 방치하면 모공혈관 확장증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홍조가 잘 생긴다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보습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얼음물 세수나 얼음팩 마사지 등 갑작스럽게 온도를 낮추려는 행동은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피부에 차가운 물질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얼음팩에 수건을 감싸거나 물에 적셔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쿨링 화장품을 사용할 때도 기화열을 사용하는 '에탄올' '알코올' '액화가스류'가 포함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 성분들은 피부 표면의 수분을 공기 중으로 날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이 생기기 때문이다. 클렌징을 할 때는 일반 알카리성 클렌저보다는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해야 한다. 관리를 해줘도 안면 열이 잘 안내려가고 홍조가 심하다면 피부과에 찾아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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