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한 매체에 따르면 이에 동물 보호 단체는 해당 축제 보이콧 운동에 나섰다.
페라헤라 축제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불교 행사이며, 매년 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인다.
이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것이 바로 화려하게 장식한 코끼리들의 거리 행진이다.
동물 보호 단체는 이 행사에 동원된 코끼리들이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앙상한 모습이 공개된 코끼리는 70살이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최 측은 화려한 의상을 입혀 코끼리의 상태를 가린 채 동원했다.
이에 코끼리 살리기 재단은 스리랑카 총리에게 야만적인 행동을 끝내라는 내용을 전달하며 정부가 즉각적인 조치를 하라고 요구했다.
논란이 일어나자 축제를 총괄하는 관계자는 해당 코끼리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