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모에라키 바위 (뉴질랜드)
일명 '초대형 공룡알 미스터리 해변'이라 불리는 뉴질랜드의 코에코해 해변에는 50여개 정도의 '거인의 구슬'이 있다.
언뜻 보기에는 공룡알 처럼 둥그런 바위가 1~6m 제각각의 크기를 자랑한다.

가장 큰 바위는 무게가 7톤까지 나가며 이 정도 크기가 만들어지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약 400만년 정도다.
현지에서는 '거인의 구슬' '거대한 공룡 알' '외계인의 흔적' 등으로 불려진다.

2. 유방운
부드럽게 생긴 모습과는 달리 토네이도의 전조 증상이라고 한다.
수분을 아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비가 내리기 쉽고 천둥벼락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1시간 이내에 사라져버리는 특징이 있다.
신기한 형태를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형태의 구름이다.

3. 얼음 파도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방 '안타르트티아'의 얼음 파도. 마치 파도가 치다가 얼어버린 모습이기에 붙은 이름이다.

15m가량 높이인 이 얼음파도는 사실 파도를 치다가 얼어버린게 아니라 커다란 얼음이 지각변동에 의해 층이 생기고, 바람과 물 등으로 인해 깎이고 깎여 파도 모양으로 변형됐다.

4. 움직이는 돌
미국 캘리포니아 동부 데스밸리의 움직이는 돌.
죽음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진 '데스밸리'에 있는 이 돌들은 넓은 평지에 움직인 자국이 남아있지만 움직이는 속도가 매우 느려 아무도 움직이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지구장이 이 돌들을 움직였을 것이라 추측했지만 나사의 분석결과 비와 바람의 기상현상이 이런 기이한 현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5. 페니텐츠
수도승의 고깔 모자와 비슷해 붙은 이름 '페니텐츠'.
남미 안데스 산맥에서 볼 수 있는 신비한 현상이며 눈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6. 달 무지개
햇빛에 의해 나타나는 일반 무지개와는 달리, 달빛에 의해 나타나는 무지개.
어둡거나 밤에 볼 수 있는 신비한 무지개다. 달에서 반사되는 빛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일반 무지개에 비해서는 희미한 편이다.
빛이 강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보름달 시기에 관찰할 수 있다.

7. 북극광 오로라
플라즈마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에 끌려 대기에 들어오며 나타나는 증상이다. 초고층 대기 중에서 형형색색의 발광을 볼 수 있다.
무척이나 아름다워 천상의 커튼이라 부르기도 한다.

8. 렌즈구름
구름의 모양이 렌즈나 UFO 비행선을 닮았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다.

주로 높은 고도에서 목격되는 렌즈구름은 여러 개가 층층히 쌓인 듯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9. 양형번개 / 거꾸로 번개
일반적으로 하늘(구름)에서 땅으로 내려치는 번개와는 달리 땅에서 하늘로 번개가 치는 현상이다.
보통은 지표면이 (-)전하 구름 부분이(+)전하로 모이게 되면 전류의 흐름상 (-)에서 (+)로 흐르게 되는데 이게 반대로 되면서 양형번개가 일어난다.

10. 스노우 롤러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올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눈이 돌돌 두루마리 휴지처럼 말려서 한국에서는 두루마리눈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