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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카톡 프로필 사진 간섭하는 시댁

결혼한지 5년차 부부에 애기 둘 있는 평범한 가족입니다.

저희 네 식구는 잘살진 않지만 나름 행복하게 웃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댁식구들이 신랑과 저 사이를 약간 이간질? 질투? 하는것만 빼면요

지금 시랑 카톡 프로필 사진이 제 사진인데 자꾸 프로필사진을

바꾸라고 신랑을 재촉합니다.

차라리 자식들 사진을 해놓던가 부모님 사진을 해놓던가

가족사진(시댁식구)으로 해놓으라면서요.

그 이유는 남들이 보면 안좋게 본다는게 이유입니다.

가정이 있는 애 아빠가 와이프 사진으로 해놓는게

남들에게 안좋게 보일 수가 있나요?

그게 예의에 어긋나고 잘못한 일입니까?

신랑 카톡이니 프로필사진 바꾸는건 상관없지만

시댁 식구들이 제 사진올린 이후로 바꾸라고 하니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그 와중에 신랑은 눈치 없이 누나랑

엄마가 사진 바꿔라 했다고 저한테 말 해주네요 아직까지 바꾸진 않았지만요.

자작글이라는 댓글도 꽤 있었어서 추가로 남겨 볼게요

저 3살 아들에 다음달 돌 앞둔 딸 아이 키우는 주부입니다

아이들 둘다 어린이집 아직 안다니고 직장생활 하는건 아니지만

자작글 쓸 만큼 한가하진 않습니다

애들 일어나면 둘 다 밥먹이고 씻기고 뒤치닥거리하고 낮잠도

딸 재우고 나면 한참있다 아들이 자고 아들이 자면 딸이 깨고 육아 전쟁입니다.

그리고 시댁에 제가 못하는것도 아니고 시댁식구들과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보고 식사도 합니다. 단지 어머님과 시누이 한명만 제 카톡사진

내리라고 하는 그 심리가 궁금했을 뿐이에요

시댁 식구들 중 제일 자주 보는 분들인데 그 분들이 그러시니까요

저 보고 잘 웃고 맛있는 것도 잘 사주시고 우리 아이들도 예뻐하는데

왜 신랑한테만 그런 질투심을 보이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그래도 자작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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