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5를 깜짝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 발표를 통해 10.5인치 아이패드 에어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별도의 행사없이 출시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아이패드 에어는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뉴럴 엔진을 적용한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강력한 프로세서를 갖춘 이 제품은 기존 아이패드 제품보다 연산 기능이 70% 가량 향상했으며 그래픽 처리기능은 2배 가까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세가지 이며, 가격은 64GB 와이파이 모델 기준으로 한화 62만9000원이다.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에서는 다음 주부터 판매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에어 모델과 함께 공개한 아이패드 미니5는 2015년 9월 이후 3년 6개월만에 출시한 미니 신제품이다.
신형 아이패드 미니 역시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으며, 특히 그래픽 부분에서의 성능은 이전 제품보다 3배 가까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단점이었던 디스플레이의 성능도 개선한 미니는 휘도(밝기)를 25%가량 높였다.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과 마찬가지로 미니5에서도 애플 펜슬이 지원된다.
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로 구성됐다. 가격은 64GB 와이파이 모델 기준 49만9000원이며 마찬가지로 국내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