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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아몬드' 먹으면 살 빠진다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먹으면 당일 섭취하는 칼로리가 줄어들게 되면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 18세에서 65세 사이의 참가자 100명을 무작위 교차설계 방식을 통해 하루는 생아몬드를 다른 날은 동일안 칼로리의 달콤한 비스킷을 섭취하는 그룹과 그 반대의 순서로 간식을 섭취하는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간식과 간식 사이의 충분한 휴지기를 두어 간식 간의 영향이 남지 않도록 하고, 간식은 종류에 관계없이 하루 에너지 섭취량의 10%에 해당하는 양만큼 먹도록 조절했다. 연구진들은 실험 당일 참가자들의 혈중 포도당과 식욕을 측정한 뒤 동일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두 시간 뒤 주어진 간식을 먹도록 했다. 간식을 섭취한 후에 15분에서 30분 간격으로 반복 측정을 실시했다. 점심 식사는 섭취 두 시간 후에 제공했으며, 식사량에 제한을 두지 않되 식사 후 참가자들의 식사량을 기록했으며 이후 당일 식단 기록은 참가자가 작성했다. 이러한 실험을 마친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먼저 섭취한 그룹과 비스킷을 먼저 섭취한 그룹을 비교했을 때 아몬드를 간식으로 먹었던 참가자들의 경우 혈당 반응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아몬드 섭취군과 비스킷 섭취군의 식욕을 측정 했을 때 큰 차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섭취군의 점심 식사 이후 섭취한 칼로리의 총량을 비교하였을 때 아몬드 섭취군이 최대 150칼로리를 적게 섭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패턴을 유지한다면 이론적으로 한 달에 약 500g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인 (30g 약 23알)에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 E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 E 8mg과 하루 권장량의 16%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식물성 단백질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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