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봄이 저물어 가기 전 서울대공원에서 전 세계 장미 수만 송이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장미원 사진관' 테마로 장미원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미원 축제에서는 100여 종 4만 5천여주의 장미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체리 메이 딜 란드, 윈쇼튼, 핑크 피스, 메어리 로즈, 브라더 캐드 팔 등 다양한 장미 품종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장미를 일반 나무처럼 제작한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 '영국 스탠다드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장미터널도 제작해 덩굴장미 골든샤워, 코랄던, 안젤라 등을 볼 수 있다.
장미터널 상부에는 버베나, 목마 가렛 등 초화류 등을 걸이화분으로 설치해 꽃향기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건조하고 기온이 낮아 5월 중순부터 장미가 개화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축제 기간인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아름다운 장미원은 인생 포토존으로,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장미원 사진관, 장미 액세서리 만들기·소품 대여소, 장미원 매직쇼, 제6회 장미원 사진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