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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체크하기

1. '머리가 핑~' 현기증이 난다 어지럼증에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지병이 있거나 영양 섭취 과정에서 심각한 불균형이 있지 않다면 이는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하늘이 핑도는 증상은 빈혈이나 평형 감각 이상과 같은 신경계의 문제가 아니라 '기립성 저혈압'인 경우가 많다. 빈혈이 없는데도 철분제를 많이 먹게되면 혈액이 더 끈끈해져서 암이나 중풍 등이 생길 확률만 더 높아질 뿐이다. 2. 혈액이 끈끈해진다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게 되면 혈액 속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혈액이 끈끈해진다. 혈액이 끈끈해질 경우 혈액 속 적혈구가 더 잘 뭉쳐 '혈전'이 생기기 쉽다. 또한 혈액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생길 수 있다. 끈끈한 혈액과 혈전이 심장을 막는 증상을 바로 심장마비라고 부른다. 운동하기 30분 전에 물을 한 잔 마시고, 운동 후에 목이 마르면 조금씩 자주 마셔 주는 것이 불상사를 막는 최고의 예방법이다. 3. 변비가 생긴다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소는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는 서서히 압축되어 대장으로 이동한다. 이 찌꺼기가 이동할 때 수분은 윤활유 역할을 한다. 그런데 소장 마지막 마디와 대장의 대부분은 체내가 건조할 것에 대비해 수분을 자꾸 흡수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때 윤활제가 부족해지며 유통속도가 느려져 변비가 생기는 것. 변이 배출되지 않는 동안 대변 속 아산화탄소나 메탄가스 등 나쁜 가스가 몸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처럼 대변과 자주 오래 접촉할 수록 대장 세포는 변형되기 쉬우며 이는 대장용종과 게실, 심한 경우 대장암까지 발생시킨다. 4. 만성 피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은 물이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음을 명심하자. 미네랄 이온 펌프의 삼투 평형을 조절하는 중앙 통제 장치가 바로 물이다. 5. 얼굴이 붉어진다 뇌의 85%는 물로 차있다. 뇌는 언제나 염분끼가 있는 뇌척수액 속에 잠겨있다. 그래서 아주 미세한 수분 결핍에도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인체의 많은 장기 중 수분 공급의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뇌다. 흔히 알콜 중독의 경우 코가 빨간데 이는 알콜이 뇌를 심하게 건조시키며 숙취로 인한 두통을 유발하기 때문. 누군가의 얼굴이 상기되고 코가 빨갛다면 그의 몸이 건조하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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