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의하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9시10분부터 오전 1시40분까지 서구 쌍촌동에 거주 중인 B(25)씨에게 "마음에 드니 사적으로 따로 만나자" 등의 문자를 수차례 보냈다.
A씨는 배달 음식을 시킨 B씨를 눈여겨본 후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기 위해 번호를 찾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혼자 원룸에 거주하는 B씨는 자신의 거주지와 번호, 얼굴 등이 노출된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관련 문자를 얼마나 반복적으로 보냈는지, 또 실제로 B씨를 직접 찾아가는 등의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