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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에 '커다란 사이다병' 둥실둥실 뜬다...이유는?

60년대 유행했던 '사이다송'이 현실 조형물로 등장한다.

인천광역시는 내달 8일 개통되는 '월미바다열차'와 함께 월미도 앞바다 부근에 사이다 모양 조형물 설치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측은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인천이 50년대까지 사이다의 주요 생산지로 이름을 알렸던 사실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런 조형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미디언 서영춘씨의 '사이다송' 가사 중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에서 이번 조형물을 착안했다.

사이다 조형물을 대형 부표로 제작한 다음 실제로 바다에 둥실둥실 띄우는 방안도 있었지만 선박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반대가 있어 무산됐다.

대신 관광 분위기가 조성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앞의 해변에 이를 설치하는 것은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알려졌다.

여러 검토를 거쳐 월미바다월차 개통과 함께 대형 사이다를 띄우겠다는 것.

인천광역시 측은 여러 곳의 의견을 수렴해 대형 사이다병의 규모와 재질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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