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8개월 앞둔 장범준, 전방십자인대 파열
가수 장범준(29)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무릎 부상을 당했다.
무릎 부상으로 앞으로의 군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현재 의병 전역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에 결혼하고 2명의 자녀를 둔 장범준은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이다.
상근예비역은 기초군사교육을 마친 뒤, 집에서 출·퇴근 하는 복무 제도로 집근처 군부대나 예비군 중대에서 주로 근무하게 된다.
장범준은 아내와 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기 때문에 상근예비역에 지원했다.
원래대로라면 장범준은 2019년 2월 제대예정이었다. 그렇지만 지난 6월, 무릎 부상을 당해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고 의무조사를 받게 됐다.
이는 의병전역 절차 중 하나이다.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은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장범준이 근무시간 외 체육활동을 하다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설명했다.
장범준은 국군수도병원 소속으로 장기 입원을 하게 될 경우 소속이 바뀐다.
수도병원 측은 "복무 중에 무릎 통증을 호소해 입원했고 본 병원에서 의무조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현재 장범준은 전역 전 휴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병원은 "수술 여부, 전역 처리 등은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자세히 답변하기 어렵다"며 직접적인 답변은 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