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절벽 아래 바다로 있는 힘껏 내다 던지는 장면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한 소년이 동물 학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5월 2일 영국 일단 더 선에 의하면 잉글랜드 콘월 카운티 남부 팰머스에서 강아지를 절벽 아래로 던져 바다에 빠뜨린 소년은 끔찍한 현장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본인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영상 속의 소년은 강아지를 번쩍 들어 올린 뒤 절벽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강아지는 겁에 질려 몸부림치고 있으나 소년은 아무런 주저 없이 미소를 지으며 강아지를 절벽 아래에 있는 바다로 온 힘껏 던지는 모습이다.
물에 빠진 강아지는 바다 위로 겨우 올라오며 숨을 헐떡이며 네발을 저어 땅을 향해 헤엄쳤고 강아지는 무사한 것으로 보인다.

강아지를 던진 소년과 친구로 보이는 영상 촬영자는 강아지를 향해 낄낄 웃으며 좋아하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의 감정으로 격양된 반응이었고, "저 소년들은 동물 학대를 해놓고도 죄책감이라곤 전혀 없는 모습이다. 오히려 웃고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다" "당장 경찰서로 보내!!"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 저들이 주인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동물단체들이 저 강아지를 구해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과 함께 비판을 던졌다.
누리꾼들은 소년들을 파머스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재 영상의 출처와 진위 여부를 조사하고 이 소년들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