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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앨범이 '개인 화보집'으로? 선생님의 특별한 졸업선물

괴산 송면중학교가 졸업식을 하면서 '나만의 졸업 앨범'을 제작했다. 매년 10명 정도의 소수가 졸업하는 소규모 학교인 송면중학교는 학생수가 적다는 이유로 앨범제작 위탁업체와 계약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이상기 교사가 학생들의 사진동아리 '세상바라보기'를 조직 해 이를 기반으로 3년 동안의 학교 활동을 담은 '나만의 졸업 앨범'을 제작하게 됐다. '나만의 졸업 앨범' 소식을 접하게 된 총동문회에서는 후배들의 앨범 제작을 위해 제작비를 전액 지원했다. 송면중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나만의 졸업 앨범을 제작해왔으며 올해로 4번째 개인 앨범을 만들어 졸업자과 함께 졸업생들에게 수여했다. 총 106면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개인사진 40면, 학급사진 및 학교 행사활동, 교직원 사진 66면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 앨범에는 '30년 후의 나에게 쓰는 편지' '가족사진' 등 다른 학교의 앨범에서는 볼 수 없는 중학교 시절의 모든 활동 내용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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