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은 특별한 증세 없이 스트레스적 요인으로 나타나는 '1차성 두통'과 다른 병의 증상으로 나게 되는 '2차성 두통'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1차성 두통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일하게 되면 나타나는 '긴장성 두통'과 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혈관이 심하게 박동하면서 생기는 '편두통'으로 나뉘어진다.

2차성 두통은 뇌혈관 질환, 뇌염, 뇌종양, 뇌막염 등의 증세로 나타난다.
특히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는 1차성 두통 증세가 많이 나타난다.
이런 두통으로 머리가 바늘로 찌르듯이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할 까?

1. 스트레칭
두통 증상이 생기면 심해지기 전에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숨을 깊게 들이 마신 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은 두통을 일으키는 근육을 풀어준다.
스트레칭은 나쁜 자세를 교정해 줄 뿐 아니라 두통을 일으키는 또 다른 요인을 개선해주기도 한다.

2. 카페인
커피나 녹차 등에 함유된 카페인은 뇌 수용체를 혈액의 양과 압력을 증가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 '아데노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해 두통을 사라지게 한다.
하루에 150mg 이하의 카페인(커피 1~2잔)을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 평소에 이 이상의 양을 먹는다면 효과가 미미하다.

3. 냉·온찜질
약하게 일어나는 두통을 완화시키는데 좋은 방법이다. 전문가들 또한 이 방법이 두통 해소에 좋은지 잘 알지 못한다.
찬 물질은 혈액 순환을 더디게 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뜨거운 물질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이런 영향이 고통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한번에 15분 정도 차거나 뜨거운 팩을 두통이 있는 부위에 대고 찜질을 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4. 박하차
두통이 있을 때 속 울렁거림이 함께 나타나는 사람에게 좋다. 전문가들은 '두통으로 생기는 뇌 속의 신경 화학적 변화는 메스꺼움 증세가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럴 때 박하는 위장의 경련 증세를 떨어뜨림으로써 증세를 완화시킨다.

5.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한 약
처방전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해열 진통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은 염증을 감소시킬더러 통증을 일으키는 뇌 속 화합물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이런 약품은 일주일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
이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약 남용으로 인해 두통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