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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팔뚝' 운동 하는법

  옷소매가 짧아지는 여름인 만큼 운동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옷이 얇고 짧아지게 되면 평소 옷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팔뚝 살이 새삼 신경 쓰이게 된다. 이에 집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팔뚝 살 제거에 도움되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첫번째는 손에 덤벨 들고 앞으로 팔 올리는 방법이다. 덤벨이 없다면 물병을 들어도 좋다. 든 손을 허벅지 앞쪽에 가볍게 얹으면 된다. 보통 여성 초보자는 2~3kg정도, 남성 초보자는 3~5kg 정도 무게를 드는 게 적당하다. 옆에서 봤을 때 양팔이 몸과 직각을 이루도록 천천히 들어 올리는데 바로 내리지 않고 그 상태로 3초간 버틴 후에 양팔을 허벅지 앞으로 천천히 내려준다. 한 세트에 15회씩 총 3세트 반복하는 방법이다. 팔을 쉽게 들어 올리려 몸의 반동을 이용하게 되면 운동 효과가 떨어진다. 오로지 근육의 힘만으로 천천히 들어 올렸다 내려야 팔 아래 근육이 강화되며 팔뚝 살이 빠지는데 도움이 된다.   두번째는 손으로 책 들고 양팔 교차해 움직이는 방법이다. 양손에 책을 들고 팔을 곧게 펴주고 양팔을 넓게 벌렸다가 X자 모양으로 교차하게 모아준다. 또 두 팔이 엇갈릴 때 오른팔과 왼팔이 번갈아 위로 오도록 해야 한다. 이 동작을 한 세트당 15회씩 총 3세트 반복하면 되며, 팔의 안쪽과 아래쪽 근육이 긴장돼 팔뚝 살이 처지는 걸 막아주는 운동 법이다. 책, 물병 등 다른 물건을 들어도 되지만 양손에 같은 무게를 들어야 하며, 팔을 구부리고 하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니 힘들더라도 운동하는 내내 곧게 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는 운동했는데도 안 빠지면 부유방일 수 있다. 출생 전 유선을 따라 만들어진 유방의 일부가 사라지지 않고 남은 것을 부유방이라 하는데, 쉽게 말해 겨드랑이와 팔뚝 쪽에 미처 퇴화하지 않은 유방조직이 잔존한다는 것이다. 겨드랑이에 가장 많이 생기며, 옆구리나 팔뚝에 생기기도 한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서도 발견되는 부유방이다. 운동해도 빠지지 않으며,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통증이 동반되면 살이 아니라 부유방일 수 있다.     반드시 제거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증이 계속 있거나 미관상 거슬린다면 병원에서 검사 후 치료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유방촬영과 초음파검사를 거친 후 크기가 작은 부유방은 초음파나 레이저 등을 이용한 지방흡입술로 제거하면 된다. 다만, 부유방 크기가 큰 경우 절개해 피하 유선조직을 모두 제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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