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되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절반가량이 공기 청정 효과가 없는 것으로 4일 밝혀졌다.
소비자단체 ' 소비자시민모임'은 현 시중에서 판매되는 창량용 공기청정기 9개 제품 브랜드의 기능과 내부필터에 대한 인체유해 물질 안정성 시험 결과를 4일 공개 했다.
'아이나비 아로미에어ISP-C1,' '에어비타 카비타CAV-5S' , ' 크리스탈 클라우드', 알파인 오토메이트G'등 4 제품은 0.1㎥/분 미만으로 나오며 공기 청정 효과는 없는것으로 나왔다.
유해가스 제거 효과도 미미한 제품이 대부분이며, 차량 내 발생하는 악취;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제거능력을 분석하면 9개 제품 중 7개 제품군이 유해가스 제거율이 기준(60% 이상)에 못 미치는 4~23% 에 그쳐 유해가스 제거 효과가 미미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오존은 기준치 이하라 하더라도 실내에 누적되는 경향이 있으며, 밀폐된 차량 내부에서 장기간 노출 시 호흡기 등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