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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차주'가 기분 상하는 순간 10가지

1. 가깝지 않은 거리거나 우리 집과 반대 거리임에도 태워달라고 한다. '가는 길'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돌아가는 길이다. 단지 내로 들어가서 태우고 나오거나 길가에서 태우고 가야한다. 태워달라고 해서 기껏 도착했는데 미리 나와있지 않으면 화가 두 배로 난다. 평소 태워다 줄 때 고맙다고도 잘 안하더니 못태워주거나 집이 아닌 근처 역에서 내려줄 때 오히려 서운한 티를 낸다. 2. 같이 편하게 다니면서 톨게이트 비·주차 비·발렛 비는 생각에도 없다. 한 두번 정도야 선의로 할 수 있지만 매일 같이 타고 다닐 땐 양심적으로 돈은 보태주는 것이 좋다. 3. 운전하는 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혼자 편한 자세로 탑승한다. 동승자들이 다 자거나 계속 폰만 한다. 둘만 있는데 뒷자석에 누워있거나 보조석에 앉아있을 때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운전하는 사람도 피곤하고 심심한데 다 자고 있다면 그냥 내리고 싶은 충동이 든다. 4. 주차 배려가 하나도 없는 목적지로 가자고 한다. 옆에서 핸드폰만 하다가 도착하니 나만 주변 주차장을 찾는다. 눈치도 없이 여기다가 그냥 세우면 안되냐는 소리까지 한다. 목적지와 좀 먼 곳에 주차하려고 하면 주차하고 오라면서 먼저 들어가는건 영락없이 기사다. 5. 장거리 여행 시 운전 총대의 운전 수고 비용은 생각하지 않는다. 기름값이나 톨비까지 모두 n빵, 운전을 하는 수고 비용을 안따지는 사람들이 많다. 무조건 n빵이라면 운전자도 그냥 뒤에 앉고 싶을 것. 6. 차 네비게이션이 경로를 말하는데 시끄럽게 한다. 네비게이션이 말하는 대로 가고 싶어도 동승자가 떠들어서 제대로 못듣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경로를 이탈하는 경우가 생기면 동승자가 오히려 눈치를 준다. 7. 차에 쓰레기를 버리고 간다. 남의 차를 탈 때는 매너있게 본인이 들고 온 쓰레기는 본인이 처리하자. 손잡이에 쓰레기를 넣어두는 경우는 정말 최악이다.  8. 문 콕 / 문 쾅 보통 좁은 주차공간에서 옆 차에 문이 닿지 않도록조심해서 내리는데 누가 봐도 빡 하는 소리가 난다. 그냥 가버리면 차 주인만 괜히 안절부절하다가 옆차에 흠이 났나 확인하게 된다. 9. 내 차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할 때 살 때 1%라도 보태줬다면 말을 안하곘지만 내가 골라서 애지중지 타고 다니는 내 찬데 나쁜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다. 10. 어 잠깐만 여기서 세워봐 무언가를 산다는 이유로, 혹은 갑자기 들리고 싶다는 이유로 갑자기 세워달라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럴때 보통 세울 공간이 없어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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