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다니엘 스터리지가 강도에게 도둑맞았던 반려견을 되찾았다.
11일(한국시간) 스터리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도와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그렇지 않았다면 반려견을 되찾는 일은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앞서 9일 스터리지는 자신의 집에 강도가 들이 닥쳤다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집 상황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집에 사람이 없을 때 2인조 도둑이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것.
그들은 고가의 가방 등을 훔치며 스터리지의 포메라니안종 강아지 '루치'까지 납치했다.

스터리지는 "도둑이 반려견도 훔쳐갔다"며 분노했다.
납치된 반려견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3만 파운드(한화 약 4400만원)이라는 거액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다행히 반려견은 스터리지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는 "(돌아온)강아지가 무사하고 건강하다"며 LA 지역채널 KTLA 5 NEWS 리포터 킴벌리 청에게 특별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청이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에 이 강아지를 데리고 있다는 사람의 전화가 왔던 것.
이 소식을 전해받은 스터리지는 보호자와 접촉해 애완견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