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전날인 이브에는 '홈파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혼밥'을 즐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달 어플리케이션 요기요는 지난 2년간 크리스마스 시즌 주문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크리스마스 당일 1인분 메뉴 주문이 크리스마스 이브보다 평균 13.8% 가량 증가한다고 밝혔다.
요기요 측은 "친구나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과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고 당일에는 편히 휴식을 가지며 혼자만의 연말을 즐기는 이들의 배달 주문이 늘어났다"며 "주문 메뉴 역시 버거나 짜장면 등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단체 메뉴 주문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과 지난해에는 치킨과 피자, 보쌈 등 다 함께 즐기는 메뉴의 주문 건수가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15%정도 높았다.

3만원 이상의 메뉴 주문 수도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평균 17% 정도 많아졌다.
요기요는 "크리스마스 기간의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전체 주문 가운데 35%를 차지해 2위인 피자보다 3배 이상 많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집에서 주문 배달 음식으로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크리스마스는 1년 중 배달 주문이 가장 많은 날"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