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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전조증상, 몸이 알려주는 신호

유난히 아파보이고 힘이 없는 사람이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로 활기를 되찾고 회춘한 듯 어려보이는 경우가 있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 악영향을 미친 사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직장 스트레스가 돈이나 가족 문제보다 더 심한 압박감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아보자 일요일 오후만 되면 다음날 회사 갈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인 불면증과 수면장애이다. 잠자리에 누워 다음날 해야 할 일이나 벌어질 사건을 미리 예상하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것이 계속되면 수면장애를 반복해서 겪게 된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두통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근육은 위협적인 상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할 때 긴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아드레날린을 비롯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늘리고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목과 어깨 등이 뻣뻣하게 긴장하고 이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확률이 커진다. 황금 같은 주말이나 연휴에도 편히 쉬다가 두통이 찾아올 수 있다. 갑자기 과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감소하는 경우에도 편두통이 올 수 있다. 스트레스는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극도로 불안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피부 트러블이 악화되고 심한 가려움증도 생긴다. 스트레스 반응이 신경섬유를 활성화해 가려운 느낌을 유발한다. 스트레스는 몸의 염증을 증가시킨다. 이 때문에 회사 스트레스로 사춘기 시절 났던 여드름이 30대에도 생기는 것이다.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체계에 부정적인 변화가 생긴다. 방어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고 병원체와 싸우는 힘을 감소시켜 체내 염증수치가 증가한다. 즉, 다양한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로 복통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복통이 생길 확률이 3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트레스성 복통은 소화불량을 유발한다. 다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자제력과 관련된 뇌 영역의 회색물질 양이 감소한다. 이렇게 자제력을 잃으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도 떨어져 만성 스트레스로 고혈압과 당뇨병, 우울증, 비만, 인지능력 퇴보도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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