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품 가게에서 한화 약 1500원을 주고 구매한 꽃병이 알고 보니 높은 가치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해외 매체들은 중국 꽃병에 대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평범하게만 보였던 한 중국 꽃병이 알고 보니 높은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밝혀졌다.
이 꽃병의 주인공은 과거 한 중고품 가게에서 꽃병을 1파운드(약 1500원)에 구매했다.

그는 그저 꽃병의 모양이 예뻐서 싼 맛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꽃병은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에 올렸는데 놀라울 만큼 입찰이 쇄도했다.

주인이 깜짝 놀라 꽃병 감정을 전문가에게 의뢰했고, 해당 꽃병은 청나라 6대 황제를 위해 특별 제작된 물건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아시아 미술품 감정위원에 따르면 꽃병에 있는 문양이 황제를 위한 것이고, 가운데 황제인 건륭제가 쓴 비문이 적혀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 꽃병은 오는 11월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예상 낙찰가는 안화 약 1억 1700만 원으로 평가됐으나, 중국인들에게 건륭제 시기의 물건이 핫한 것을 고려하면 그 이상의 가격으로 낙찰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