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장염
주로 복통과 설사가 장염 증상으로 드러나며, 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복통이 생겼을 때는 정확히 위치를 알 수 없는 묵직한 통증이 가장 흔하며, 이 통증을 시작으로 뒤틀리는 듯이 심하게 아픈 통증으로 진행된다.

설사는 적게는 2~3회, 많게는 20여회가 넘는 경우까지 빈도와 강도가 다양하다.
소장이 감염되는 경우 변에 코와 같은 점액이 별로 섞여나오지 않는 반면에, 대장에 감염될 경우 점액이 많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2. 알레르기성 비염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을 나타내는 증상이다. 유전적 요인이 있지만 환경적요인과 스트레스 등이 코 점막 자극으로 이어진다.
잦은 재채기는 그나마 약과이며,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비루 현상', 자려고 눕거나 음식을 섭취할 때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 방치할 경우 객담화(가래)가 되거나 심하면 만성비염으로 발전하는 질환이다.

3. 역류성 식도염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부터 목까지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시원하지 않고 답답한 느낌의 괴로운 기침을 낸다. 양치질을 해도 개운하지 않고 식욕저하 및 두통이 유발된다.

역류성 식도염은 계속된 위산 역류로 인해 목구멍에 있는 괄약근이 약해지기 때문. 위산이 식도를 넘어 기도로 넘어가게 되면 '역류성 후두염'으로 진행된다.
평소 식사 이후 바로 눕거나 위에 자극적인 음식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