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당시 미국의 생산 능력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될 때까지, 총 생산이 된 군수 물자 생산량을 100%으로 가정해보자.
각 나라의 군수물자 생산량을 비교하면 1위는 미국 41.7%, 2위 독일 14.4%, 3위 소련 14.0%, 4위 영국 10.2%, 5위 프랑스 4.2%.
6위 3.5%, 7위 이탈리아 2.5%, 기타 국가 10%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단독으로 전 세계 군수 생산량의 41%를 차지했다.

미국은 참전 기간인 5년간 생산시설 40%를 군수 시설로 전환시켰고, 총 324,705대의 전투기를 생산했다고 한다.
이는 전쟁 중 80%의 생산시설을 군수품 생산에 내몰았던 2~4위 국가 전투기 생산량을 합한 것과 비슷하다.
미국과 직접적으로 대결했던 일본은 국내 시설의 89%가량을 군수품 생산에 투입하여 총 76,320대의 전투기를 생산했다.

미국은 전시체제 발동 후 배수량 1만 톤 급의 수송선 리버티 쉽 1대를 4일 15시간 30분 만에 생산한 적이 있다.

1943년 미국 미시건 주에 위치한 포드 사의 '윌로 런' 공장에서는 1시간에 1대씩, 하루에 약 22개의 B-24 리버레이터 폭격기가 생산됐다.
미국은 총 4년 동안 총 18,431기의 B-24를 생산했다고 한다.

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은 총 141대의 항공모함을 생상했으며 그 중 50척이 생산된 'USS 카사블랑카'는 주간 항공모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독일의 타이거 전차가 1대 생산되는 동안 미국의 M4 셔먼 전차는 37대가 생산됐다.
뛰어난 독일 타이거 전차의 화력에 미국은 압도적인 물량으로 대항했다고 한다.
두 전차는 모두 1942년 비슷한 시기에 대량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종전까지 타이거 전차는 총 1354대, 미국의 M4 셔먼 전차는 49,234대가 생산됐다.

1945년, 일본 본토를 향해 나아가는 미군 전투기들의 모습.

전쟁 당시 타이어의 생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