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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여행 트렌드는?

다가오는 2022년에는 '떠날 수 있을 때 떠나자' 여행 그 자체로 순수하게 즐기는 경향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로 인해 마음 놓고 떠날 수는 없지만 안전하게  방해받지 않고 오롯이 휴가만 즐길 수 있게 규칙적인 운동이나 명상도 좋지만 힐링 휴가를 떠나는 것이 대표적인 셀프케어 루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휴식을 취하는 여러 방법 중 '여행'이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종 여행 제한 조치가 걸리면서 건강과 삶에 있어 여행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열심히 일을 했으니 재충전을 위해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색다른 환경에서 시간을 보내는 재충전 시간을 가져보자. 코로나 19 확산 이후, 원격근무가 새로운 근무 형태로 자리 잡으며 일과 개인 생활의 경계가 모호해진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2021년과 달리 내년에는 휴가 기간 업무에 방해받지 않고 '워라밸'을 되찾으려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를 보며 휴가를 오래 떠나는 대신 휴가 기간이 짧아지더라도 완전히 업무에서 벗어나는 쪽을 선택하겠다고 답한 비중이 한국인 61%를 차지할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홈과 오피스를 정확히 구분 짓고 오피스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까운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돈독히 다졌던 범유행 기간과는 달리 내년에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서 로맨스 상대를 찾아야 했던 올해의 아쉬움을 달래듯 휴가지에서 데이팅 앱을 활용해 사랑에 빠질 기회를 노리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 여행지에서 로맨스를 꿈꾼다고 답한 응답자가 한국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홀리데이 로맨스가 핫한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완벽하게 짜여진 일정대로 여행을 떠나는 대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휴가를 즐길 예정이라고 답한 바와 같이 여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기꺼이 'Yes'를 외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내년에는 계획하지 않는 즉흥 여행이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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