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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선 도로에서 방황하던 유기견 구한 운전자

도로 위를 떠돌던 한 강아지를 구한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한 커뮤니티의 게시판에는 자신을 용인구에 거주하는 사람이라고 밝힌 A씨가 '유기견을 구조했다'는 글과 함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caption id="attachment_65112" align="alignnone" width="349"] 정차중인 앞차를 피해가는 트럭[/caption] [caption id="attachment_65111" align="alignnone" width="349"] 5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방황하는 포메라니안과 깜빡이로 강아지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차[/caption] A씨에 따르면 이날 차를 몰고 집으로 가던 도중 남사면의 왕복 5차선 도로에서 포메라니안 한마리를 발견했다. 도로 위를 위험하게 뛰어다니는 것을 본 A씨는 차를 세우고 강아지를 구조했다. 더이상 위험하지 않도록 A씨가 강아지를 부르자 반가운듯 달려오기도 했다. [caption id="attachment_65110" align="alignnone" width="351"] 블랙박스 촬영중인 차량 앞으로 다가오는 포메라니안[/caption] [caption id="attachment_65113" align="alignnone" width="370"] 갓길에 차를 주차하고 부르자 달려오는 강아지[/caption] 이후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습식사료와 물을 구매해 강아지에게 줬고, 잃어버린 주인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강아지를 최초로 발견한 장소를 다시 찾았다. 근처 상인들에게 포메라니안의 반려인에 대해 수소문 중 "강아지를 잃어버려 찾아다닌 사람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 강아지라고 확신한 A씨는 가까운 파출소를 찾았고 마침 경찰관으로부터 흰색 포메라니안 한마리가 실종 신고됐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그렇게 A씨는 강아지를 경찰에 인계했고 주인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들 강아지가 다칠까봐 깜빡이를 켜고 서행하는 걸 보고 감동했다" "주인을 찾아주다니 최고다" "3대가 복받으실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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