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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까지 문 열려요" KB국민은행, 특화점포 시행으로 탄력적 영업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4시 일제히 문을 닫던 국내 시중은행들이 영업시간을 다변화한 '탄력 특화 점포'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11일부터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점포를 늘리고 오전 10시~오후 5시 또는 낮 12시~저녁 7시 사이 문을 여는 '애프터뱅크'를 늘린다고 밝혔다. 대치동, 목동, 신사동, 압구정, 양재역, 종로, 판교 등 거점별 핵심 지역은 저녁 7시까지 문을 열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독산·의정부 홈플러스점 등 마트 안에 있는 곳은 마트가 문을 여는 10시에 맞춰 다른 지점보다 1시간 늦게 열고 1시간 늦게 닫는다. 이런 영업시간 특화점포가 총 47곳으로 KB국민은행 전체 영업점의 4.4%를 차지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프라인 업무가 필요한 고객이 원할 때 문을 열어놓을 수 있도록 탄력 점포를 차차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영업시간 특화점포 시행 영업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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