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눈종이 오목
어릴적 수학시간에 필수 준비물이었던 모눈종이.
각각 다른 색깔의 볼펜으로 오목을 두는 모습은 흔한 교실에서의 풍경이었다.
사칙연산을 깨우치기 전 오목을 먼저 깨우치는 것이 정석이었다.
디지바이스
한창 인기있었던 포켓몬스터를 뒷걸음치게 한 장본인.
휴대용으로 들고다닐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의 대전도 가능했기 때문에 만인이 가지고 싶어하는 장난감이었다.
카드 뒤집기
상대방의 카드를 잘 넘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
너무나도 쉬웠던 게임이었기 때문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는건 일상이었다.
학종이보다 비쌌기 때문에 수 백장씩 들고있었던 친구들을 보면 부러울정도.
짱 딱지
메이플스토리, 포켓몬스터 등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짱 딱지.
거대한 크기의 딱지같은 경우는 잘 뒤집혀지지 않았고 거대딱지에게 무참히 짓밟혔던 작은딱지를 보면 눈물을 머금기도 했다.
퍼크
스티커모으기도 유행했었지만, 스티커 2장을 붙여 입으로 넘기는 게임도 자주 즐겼다.
여러명이서도 가능했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스티커를 가지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탑블레이드
애니메이션 '탑블레이드'와 함께 쓰나미처럼 몰려와 유행을 강타했던 장난감이다.
점철로 이루어진 팽이었으며, 슈터와 같은 부품의 고장이 잦았다.
"3, 2, 1, 고~~~슛"
공기놀이
고비, 백두산, 콩 등 지역마다 룰의 차이가 있었던 놀이 중 하나.
여자아이들이 많이 즐겨했던 놀이였지만, 대부분의 고수는 남자들이 많았었다.
하고나면 손바닥이 까매지기가 일쑤.
학종이
손으로 넘기거나 입으로 불어 넘기기로 승부를 겨뤘다.
손이 큰 사람이 유리하기도 했으며, 선공에서 선을 잡으면 무조건 본전은 뽑을 수 있었던 게임.
미니카
동네 문구점과 빵집앞에 미니카 트랙이 있을정도로 엄청난 유행이 불었던 장난감.
친구들과 바퀴와 모터 등을 교환하며 개조하는 재미도 있었으며, 물 위에서도 달릴 수 있었던 미니카도 있었다.
줄 팽이
장판 브레이커로 불리는 장난감.
엄마 몰래 집에서 돌렸다간 장판에 구멍이났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등짝스매싱을 맞았다.
펜비트
2000년대 중반부터 갑자기 시작된 유행이다.
수업시간에 연습한다고 두드렸다가 혼나는 애들도 많았으며, 펜비트용 펜 까지 등장하여 인기가 높아졌지만, 성장판에 안좋다는 이야기가 돌며 홀연히 사라졌다.
구슬치기
공기놀이처럼 지역마다 룰의 차이가 있다.
은근히 난이도가 있었던 놀이였으며, 코와 입에도 넣는 아이들이 있었다.
호기심으로 항문에 구슬을 넣었다는 아이들을 뉴스에서도 볼 수 있었다.
딱지치기
올타임 레전드로 꼽히는 놀이.
2개의 하드보드지를 이용하여 딱지를 만들었었는데, 크기도 제각각이었다.
엉덩이 밑에 깔고 앉거나 책상다리, 칠판 등 딱지를 끼워 납작하게 만드릭도 했었다.
화약권총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한 장난감이지만, 옛날에는 많은 아이들이 심심찮게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다.
진한 화약냄새가 아이들을 유혹했으며, 너도나도 한번씩 쏴보겠다고 줄지어서 쏘던 장난감.
번외로 콩알탄도 있다.
요요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기준 키도 못넘었을 시적 브레이크 기술이라는 써보겠다고 너도나도 요요를 가지고 놀았다.
실이 자주 꼬이기도 했고, 둘이서 놀다가 요요끼리 서로 엉켜 싸우는 광경도 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