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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내 숙소요금, 웬만한 해외 관광지 숙소 요금보다 비싸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국내 주요 피서지마다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온다.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국내 여행 수요가 늘었지만 바가지 요금으로 인해 다른 국가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많다. 8일 호텔 가격 비교 사이트 '트리바고' 호텔 요금 지수(HPI)에 의하면 이달 주요 도시 더블룸 1박 평균 가격은 ▲ 강릉 22만 4천원 ▲ 속초 18만 6천원 ▲ 경주 18만 9천원 ▲부산 17만 8천원 ▲ 여수 14만 3천원 ▲ 인천 17만 3천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요도시 숙박업소의 8월 가격은 같은 기간 해외의 유명 휴양지 및 도시보다도 대부분 비쌌다. ▲ 영국 런던 19만 3천원 ▲ 멕시코 칸쿤 18만 7천원 ▲ 스페인 바르셀로나 18만 2천원 ▲ 일본 도쿄 17만 8천원 ▲ 프랑스 파리 16만 4천원 등으로 강릉보다 저렴하다. ▲ 미국 하와이 25만 3천원 ▲ 뉴욕 24만 3천원 ▲ 캐나다 벤쿠버 26만 7천원 등 일부 지역만 국내 주요 피서지보다 비싼 편이다.   동남 아시아와 비교하면 격차는 2배 가량 벌어진다. ▲ 베트남 다낭이 12만 4천원으로 집계됐으며 ▲ 대만 타이페이시티 11만원 ▲ 태국 방콕 11만 5천원 등이다. 1박당 10만원 이하는 ▲ 필리핀 세부 6만 5천원 ▲ 태국 파타야 7만 8천원 등이 있다. '같은 값이면 동남아를 간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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