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고양이는 혈압을 낮추고 심박수를 안정시킨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키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가 적고 심근경색(심장마비)를 40%, 뇌졸중을 30%, 뇌경색을 33%, 심각한 순환계 질환을 30~40% 가량 줄인다고 보도한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 논문이 있다.
고양이를 만지는 것 만으로도 혈압수와 심박수를 안정시켜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2. 고양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
캐나다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의하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먹는 것 보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고양이가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원인인 '트레이글리 세라이드(중성지방)'가 감소되기 때문.

3. 고양이는 행복감에 젖게 한다.
고양이와 함께 살면 '사랑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이 체내에서 많이 분비된다.
옥시토신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반려인을 행복하게 만든다.
고양이를 쓰다듬을 때 느끼는 '기분 좋음'이 옥시토신을 분비시키는데, 흥미로운 점은 개를 비롯해 다른 동물들보다 고양이와의 스킨십에서 더 많은 옥시토신이 분비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사랑스러운 고양이 동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4. 싱글에게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 같은 만족감을 준다.
2003년 호주에서 실시한 심리학 연구에 의하면 고양이와 함께 살 경우 연인이나 아이와 함께 있을 때 와 같은 만족감을 가질 수 있다.
사람과 고양이의 뇌 구조는 약 90%가 비슷하다. 기억, 집중, 사고, 언어, 의식 등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이 인간만큼 발달한 고양이는 풍부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것이 사람과 같이 사는 것과 비슷한 이유는 이 때문으로 추측된다.

5. 고양이의 골골송은 뼈를 튼튼하게 한다.
집사들이 매일같이 듣는 골골송의 주파수는 20~140헤르츠다. 2003년 캘리포니아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주파수는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고 호흡 곤란을 막으며 뼈와 연조직을 회복시키고 혈압을 낮춰준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고양이 골골송에서 힌트를 얻은 골절 치료가 이루어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