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위기에 놓인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결혼 생활 수칙을 공개해 또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신간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매 소식을 전했다.

4일 구혜선은 "신간 예약판매를 하게됐다"고 전했다. 이 책은 이혼 관련 보도의 여파로 출간이 미뤄진 바 있다.
구혜선은 "사랑하는 나의 가족 '감자 군밤 순대 쌈 망고 안주'와 함께 한 시간들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며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전날 구혜선은 '인간이 돼라'라는 말과 함께 안재현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결혼생활 수칙' 메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메모에서 안재현이 주의할 점으로는 '먹은 음식 제때 치우기' '신발 정리하기' '벗은 옷 제자리에 두기' '인사불성 되지 말기' '술 취해서 기분이 좋아도 소리를 지르거나 손찌검 등을 하지 않기' '고양이 화장실 (일주일에 한 번은) 치우기' 등이 있었다.

구혜선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다"며 "3년동안 부탁하고 당부하고 달래가며 지켜 온 가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는 지난 2016년 5월 혼인신고 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신혼생활을 tvN '신혼일기'에 출연하며 달달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일 두 사람은 파경 소식을 전하고 세간의 충격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고 논란을 제공했다.
지난 1일에는 "마지막 인사를 하려 한다"면서 연예계 은퇴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왔으나 이 글은 현재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라는 글로 수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