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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하러 왔다가 1억 원대 천종(天種) 산삼 발견한 50대 남성

최근 무등산에 올라간 50대 남성이 1억 원대 천종(天種) 산삼을 발견해 화제다. 한국전통심마니협외는 지난 2일 벌초를 위해 전남 양군 무등산에 오른 고모(50)씨가 삼잎을 발견했다고 알렸다. 10년 가까이 등산을 하며 약초를 캐는 취미를 가진 고씨는 삼잎을 바로 알아봤다. 6뿌리의 아들 산삼과 15뿌리 어미산삼 등 21뿌리를 캐고 한국산삼감정평가협회에 감정 의뢰했다. 감정결과 화순군 등복면 모후산 지대에서 자란 '등복삼'으로, 1뿌리당 1000만 원대로 총 1억원대로 책정됐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측은 "천종산삼이 한꺼번에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어렵다"라며 "자삼은 20~30년, 삼은 70년 이상 정도고, 75g 정도라 1억 원대의 책정에도 무리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길이가 30cm 안팎이지만 산삼의 탄력이 좋아 최상의 제품이다. 이 산삼은 심마니들이 일생에 한번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귀하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천종 산삼은 '하늘이 점지해준다'라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매우 귀하다. 인간의 손길이 없는 산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이며, 조선시대인 삼 값 기준 동일 무게 금값의 20배 이상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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