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와 '키이라'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강아지들은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아 이날 동물보호소 규정에 의해 안락사가 예정돼있었다.
사진에서 두 강아지들은 서로를 꼭 껴안은 채 떨고 있었다. 자신들의 처지를 직감한 것.
이를 안타깝게 여긴 봉사자가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렸다.
이 사연은 수천개의 공유와 2만이 넘는 '하트'를 기록하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이 공개된 지 2시간여만에 둘을 임시보호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서 '카라'와 '키리아'는 다행히 안락사를 면했다.
임시 보호로 지낸지 3개월여가 지난 후 '카라'와 '키리아'는 입양자를 찾았다.
입양자 웬디와 팜은 함께 살고 있는 단짝 친구로, '카라'와 '키리아'를 입양하면서 또 다른 단짝 친구를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