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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비욘세, 신곡 가사 장애인 비하 논란.."가사 바꾸겠다"

  1일(현지 시간)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는 일곱 번째 정규앨범 '르네상스(RENAISSANCE)'의 수록 곡 '히티드(Heated)' 신곡을 공개하자마자 장애인 비하 논란이 불거져 결국 가사를 수정을 하고 재녹음을 결정 했다고 한다.    

문제가 된 가사 부분은 '얼간이', '발작' 등의 의미를 지닌 'spaz'라는 은어가 포함된 가사이며, 뇌성마비를 뜻하는 형용사 'spastic'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어 경련성 뇌성마비(spastic cerebral palsy)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외신은 지적했다.

이 가사 표현에 관해 현지 SNS에선 비욘세가 경련성 뇌성마비(spastic cerebral palsy)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비판글이 다수 올라와 화제다.

   

비욘세 측은 “해당 표현을 악의적 의도로 사용한 것은 아니며, 수정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몇 주 전 팝스타 리조가 신곡에서 같은 표현을 사용했다. 장애인 인권 운동가들의 반발을 산 뒤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하겠다며 사과문을 내, 비욘세를 향한 비판은 더 거셌다.    

재녹음을 요구했던 장애인 자선단체인 스코프(Scope)는 이날 “막강한 영향력이 있는 가수들은 물론이고 그 누구라도 이제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욘세는 미국의 3대 대중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28회 수상, 지금까지 가장 많은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여성 아티스트이자 글로벌 대중문화의 아이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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