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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간 작동시킨 세탁기에 '고양이' 들어있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자신의 고양이가 세탁기에 들어간 사실을 모른 채 45분간 작동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양이의 주인이었던 스테파니 캐럴은 '평소 고양이들이 세탁기와 건조기에 들어가는 것을 알고 주의를 기울이던 편이었으나 사고 당일에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세탁기를 작동시켰다'라고 말했다. 45분 코스로 세탁기를 작동시킨 후 35분뒤, 세탁물 사이로 하얀 발이 보인 것에 놀라 급하게 세탁을 중지시켰다. 세탁기에는 의식이 없는 고양이 '펠릭스'가 들어있었고, 스테파니는 동물 응급센터에 황급히 데려갔다. 사고를 당한 고양이는 폐에 물이 들어가 폐렴으로 번져있었고, 시력을 잃은 상태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수의사는 '시력과 몸의 상태도 천천히 좋아질 것'이라며 스테파니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고양이 '펠릭스'를 치료하는데에 약 800만원의 비용이 들었으나, 주인 스테파니는 끝까지 고양이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 동물들의 복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가할 것이다' 라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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