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1일 계약이 종료된 워너원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약 1년 6개월 동안 자신들을 사랑해줬던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날 워너원은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개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후 솔로 활동을 하게 될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4일동안 진행된 콘서트, 첫날부터 현장은 멤버들과 팬들의 눈물과 웃음이 함께했다.
마지막 공연날인 27일은 11인 멤버 전원이 눈물을 보이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워너원은 마지막 활동을 마쳤지만 11인 멤버들의 홀로서기가 시작된다.
가장 먼저 개인 호라동에 나서게 된 멤버 하성운은 2월 말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그는 28일 오후 6시 자작곡 '잊지마요'를 발표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했던 강다니엘 또한 4월 솔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4월 솔로 데뷔를 암시하며 "이미 정말 많은 스케치를 그려놨다"며 "저도 설랠 정도로 두근대고 재밌을 것 같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옹성우는 음악 활동보다 배우에 중심을 둘 예정이다. JTBC의 새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주연 배우 최준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라이관린 역시 드라마로 홀로서기의 첫 걸음을 뗀다. 라이관린은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初戀那件小事)'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지난 13일 중국에서 개인 기자회견을 열고 광고 모델 등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 중국내 몸값이 이미 수십억대라는 후문.
워너원의 리더 윤지성은 뮤지컬 '그날들' 출연을 확정하고 데뷔를 준비 중이다. '그날들'은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윤지성은 자유로운 영혼 무영 역을 맡았다.
올해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윤지성은 2월 솔로 활동까지 '열일'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황민현은 뉴이스트에 합류하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브랜뉴뮤직 소속 이대휘와 박우진은 앞서 데뷔한 MXM과 함께 새로운 그룹 '브랜뉴보이즈(가칭)'으로 데뷔한다.
김재환, 박지훈, 배진영은 솔로 활동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재환은 워너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지훈은 2월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 마주한다. 배진영은 아직 밝혀진 활동 계획이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