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는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탑승 중이던 승객 10명을 급히 밖으로 대피시켰다.
화재로 인해 버스는 전소됐지만 신속한 조치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경남 거창으로 가던 중 차체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한다.
승객들은 회사에서 제공한 대체 버스를 타고 다시 출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이어나 엔진 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가 마무리 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