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면 끝이 뾰족하며 후크모양으로 발톱과 비슷한 모양을 띄고있다.
이러한 고리모양 가시는 매듭이나 엉켜있는 털을 풀기 용이하다.
고양이가 그루밍하기에 최적의 모양이라는 것.
이러한 구조를 차용해 새로운 빗이 출시되기도 했다.
기존의 빗은 박힌 털을 제거하기 위해 털을 위로 뽑아야 하는 형태였지만 돌기 구조를 이용한 빗은 한 방향으로 밀어지기 때문에 털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돌기 구조 혀를 이용해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이유가 있다.
우선 엉킨 털을 풀어주고, 털 속 기생충과 기생충의 알을 제거한다.
또한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유분을 털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 몸 전체를 방수 상태로 만든다.
고양이 스스로 그루밍을 하면 목욕을 할 필요가 없다. 고양이가 기껏 발라놓은 기름을 샴푸로 닦아내는 꼴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