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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미스테리

30년 동안 같은 로또번호 찍은 남성, '6000만 달러' 당첨

같은 번호로만 로또 번호를 구매한 캐나다의 한 남성이 6천만 달러(한화 약 725억원)에 당첨됐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CN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주에 거주하는 본 트루옹은 지난해 10월말 6천만달러 복권에 당첨됐다. 그는 추첨 다음 날 자신이 당첨됐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 사실을 비밀로 해왔다. 그는 30년 전 베트남에서 캐나다로 이주를 했으며, 30년 동안 2, 3, 4, 8, 9, 20, 30으로 복권을 사왔다. 이는 중요한 날짜와 가족의 생일 등을 조합한 번호로 알려졌다. 본 트루옹이 당첨 즉시 돈을 찾아가지 않은 이유는 바로 어마어마한 당첨 액수에 압도됐기 때문이라 밝혔다. 그는 "우리 가족이 모든 변화에 준비돼있길 바랬다"고 말했다. 당첨된 돈으로 그는 가족을 위한 새 집을 마련하고 미래를 위해 돈을 저축하기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관둘 생각도 없으며 앞으로도 계속 복권을 사려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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